中인민은행, 위안화 0.15% 절하 고시
  • 일시 : 2017-03-31 10:31:16
  • 中인민은행, 위안화 0.15% 절하 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달러화에 0.15% 절하 고시했다.

    31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04위안(0.15%) 올린 6.8993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를 달러화에 0.15% 내린 것이다.

    이로써 이달 위안화는 달러화에 0.35% 절하 고시돼 2개월 연속 절하세를 보였다.

    지난 1월에는 위안화가 달러화에 1.13% 절상 고시된 후 2월에는 0.24% 절하세로 돌아섰다.

    위안화는 전날까지 역내 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절하됐다.

    전날 달러-위안 역내 마감가는 6.8905위안에 달했다.

    이날 위안화가 달러화에 절하 고시된 것은 간밤 달러화가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달러지수는 전날 0.63% 올라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장보다 0.09% 오른 6.8886위안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정쩌광(鄭澤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내주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은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어떤 정책도 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다음 주 중국과의 만남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며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그는 "우리에게 거대한 무역 적자와 일자리 손실이 더는 있을 수 없다. 미국 기업들은 다른 대안을 살펴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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