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 물량에 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에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3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내린 마이너스(-) 7.40원에, 6개월물은 0.20원 내린 -2.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하락한 -1.20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내린 -0.4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월말·분기말을 맞아 포지션을 정리하는 차원으로 해석되는 에셋 물량이 단기물 중심으로 대거 공급되면서 스와프포인트는 하락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오전에 시장 호가 형성이 채 이뤄지지 않았을 때부터 에셋 물량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최근 며칠 스와프포인트 상승을 이끌었던 역외 비드도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월말이 되면 연기금 쪽 에셋 물량으로 1개월물을 중심으로 과하게 밀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에 더해 분기말 포지션 정리 차원의 거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전일만 해도 가격이 촘촘하게 형성됐던 반면 비드·오퍼 호가가 벌어지면서 심리적으로도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 영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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