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117.00/1,118.00원…0.45원↓(재송)
  • 일시 : 2017-04-03 07:17:01
  • NDF, 1,117.00/1,118.00원…0.45원↓(재송)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미국 물가 지표의 영향이 반영됐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1,117.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40원) 대비 0.45원 내린 셈이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를 포함한 연준 인사들은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달러화 하락 요인을 제공했다. 더들리 총재는 한 경제 TV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며 미 경제가 연평균 2% 정도로 성장하면서 시급한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물가 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소비 심리와 소비 지출 간 괴리가 있다는 해석에 따라 달러 강세가 제한됐다. 미 상무부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0.2% 증가는 밑돌았으나 전년 대비로는 2.1% 상승해 5년 만에 가장 높은 연율 상승폭을 보였다. 하지만 물가 영향을 참작한 2월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1월에는 0.3% 감소해, 2009년 9월 이후 최저치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16.40~1,118.8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79엔에서 111.39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652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