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물량+美 환율보고서 경계…4.60원↓
  • 일시 : 2017-04-03 09:28:24
  • <서환> 네고물량+美 환율보고서 경계…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인사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하락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0원 하락한 1,113.80원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미국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5년 만에 연준의 목표치를 넘어섰지만 소비지출이 시장전망치를 밑돌았고, 시급한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 않는다는 연준 의원들의 발언이 비둘기 발언으로 해석되면서 달러 약세장이 이어졌다.

    여기에다 이월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달러 하락에 힘을 더하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3월 말에서 이연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달러-원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주 FOMC 의사록 공개가 예정돼 있으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대부분 해소됐다는 점에서 달러 반등 기대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연준 의원의 비둘기파적 발언 및 기대에 못 미친 소비지출의 결과치가 달러-원 환율을 아래로 이끌고 있다"며 "네고물량이 많지 않지만 꾸준히 나오고 있고 이달 안에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원화 강세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엔 하락한 111.1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26달러 오른 1.0677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2.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은 1위안당 162.1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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