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이월 네고에도 연저점 부근 경계…5.50원↓
  • 일시 : 2017-04-03 13:38:31
  • <서환> 이월 네고에도 연저점 부근 경계…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 물량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연저점 부근에선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5.50원 하락한 1,112.90원에 거래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인사들의 비둘기 성향 발언 영향 속에 달러 약세가 이어졌고, 이월 네고 물량에 달러화는 1,111.6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하지만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지난 28일 장중 저점인 1,110.50원 연저점 부근에선 다시 매수세가 활발히 나오면서 결제 물량이 우위를 보였다.

    한 외국계은행의 외환딜러는 "이월 네고가 나오면서 달러화는 계속 무거운 흐름이나 의식적으로 1,112원 아래에선 후진하거나 추가 숏포지션이 제한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후 당국 물량이 확인 안 되면 달러 약세에 1,110원도 뚫릴 수 있는 상황인데 현 저점 수준에서 하단이 지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 "달러 약세가 진행되다 보니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으나 저점에선 하방 경직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결제가 우위고 이달 배당금 이슈 있어서 달러화 하락 속도는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11.3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28달러 오른 1.0679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9.1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은 1위안당 161.91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