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11엔 초중반 등락…호주달러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3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오후 3시 2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4엔(0.13%) 상승한 111.4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41엔(0.35%) 오른 118.97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111엔대 초중반에서 움직였다.
일본은행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1~3월 대형 제조업 업황판단지수가 12로 시장 예상치 14~15를 하회하고, 대형 제조업체들의 2017회계연도 달러-엔 환율 전망치가 108.43엔으로 제시됐다는 소식에 달러-엔 환율은 장 초반 111.12엔으로 밀렸다.
하지만 이후 달러-엔은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주 후반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에 쏠리고 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츠의 다카시마 오사무 외환 전략가는 글로벌 무역정책 불확실성에 달러-엔 환율이 이번 분기 안에 108엔대로 떨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주달러는 지난 2월 소매판매가 예상 밖에 감소해 하락했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2달러(0.29%) 내린 0.7604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통계청은 2월 소매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0.3% 늘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19달러(0.18%) 1.0670달러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