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7-04-04 08:26:1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하단 지지력을 바탕으로 1,120원대 상승 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주 후반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비농업 고용 지표와 관련한 경계와 더불어 러시아 지하철 테러로 인한 '리스크오프(안전자산 선호)'가 자극됐다고 봤다. 최근 1,110원 하회 시도가 번번이 제한돼 저가 인식에 따른 매수세도 강해질 수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7.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5.30원) 대비 2.9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3.00~1,123.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차장

    달러-원 환율이 최근 다른 통화와 상관관계가 많이 떨어졌고 박스권에서 벗어날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다. 주말에 미·중 정상회담과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가 있으니 이에 대한 경계심리가 나타나면서 레인지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다만 1,110원대 초반에선 엔-원 재정환율이 1,000원을 밑돌게 되면서 당국 경계가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단 지지력이 강해지는 양상이다. 테러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주 후반 각종 이벤트 앞둔 경계심리로 상하단 제한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13.00~1,123.00원

    ◇B은행 과장

    NDF에서 달러화가 반등 흐름 보이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자극된 만큼 1,120원대로 상승 시도할 것으로 본다. 최근 계속 1,110원대가 막히고 있다. 달러화는 지난달 말부터 조금씩 올라오는 듯한 흐름이라 바닥을 다지고 반등을 준비하는 단계로 들어섰다고 본다. 다만 1,120원 중심의 제한적 움직임에 그칠 것이다. 달러-엔이 110엔대로 하락하면서 달러화도 하락 여지가 있긴 하지만 현재 달러 약세보다는 안전 자산 선호로 시장의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3.00원

    ◇C은행 과장

    리스크오프 심리가 있어 1,120원대로 상승 시도할 것으로 본다. 1,110원대 레인지를 한번 깨는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달러-엔 환율이 하락했으나 엔-원 재정환율은 1,000원 아래서 다시 반등해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다. 달러화 1,110원대에서 추가 하락 시도가 계속해서 실패하면서 저가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고 본다. 수급상으로도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강한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114.00~1,122.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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