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0.50~111.50엔…러 테러·美 지표 부진에 하락 압력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11엔 전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겐고 외환 전략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지하철 테러와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 여파로 달러-엔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3일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7.7에서 57.2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3월 제조업 PMI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57.5를 밑돌았다.
지난 2월 미국의 건설지출도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지난 2개월 연속 하락에서 반등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미 상무부는 2월 건설지출이 0.8%(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WSJ 조사치는 1.2% 증가였다.
다만 스즈키 전략가는 오는 7일 미국 3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달러화를 계속 매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날 달러-엔 환율이 110.50~111.5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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