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되살아난 위험회피…3.40원↑
  • 일시 : 2017-04-04 09:18:35
  • <서환> 되살아난 위험회피…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상승하며 1,11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0원 오른 1,118.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1.70원 상승한 1,11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이번 주에 예정된 이벤트들을 앞두고 리스크 오프(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상태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 결과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외환 딜러들은 장중 1,120원대로의 반등 시도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달 환율보고서 발표 이외 이번 주에도 정상회담과 고용지표 발표 등 시장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가 산재해 있다"며 "러시아 지하철 테러까지 있어 지금은 리스크 오프 심리에 의한 반등 움직임이 강하다"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반등하더라도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그 폭이 제한된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하지만 지난주부터 조금씩 위를 향하던 달러-원이 1,120원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3엔 내린 110.6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06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0.5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2.76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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