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한은, 내년 하반기 금리인상으로 물가 대응"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내년 하반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4일 보고서에서 내년 하반기에는 표제(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모도 한은의 물가목표 2%를 넘어설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용상승 인플레이션과 주택임대료가 내년 하반기 물가를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이너스 아웃풋갭(실제 국내총생산과 잠재 국내총생산의 차이)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는 현행 1.25%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앞서 발표된 지난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2% 오른 것은 주로 유가와 식품가격 상승 영향이라면서 "헤드라인 CPI 상승률은 올해 3분기 2.4%로 상승한 뒤 4분기에는 1.6%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0%로 유지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노무라의 미국 경제팀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가 내년 하반기까지 1.75~2.00%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준은 올해 남은 기간 두 번 더 금리를 올리고 내년에도 두 번 올린다는 게 노무라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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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의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 전망>
※자료: 노무라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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