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 회피+숏커버…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위험 회피)와 숏커버 물량으로 상승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원 상승한 1,123.0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주후반 미·중 정상회담과 비농업 고용지표 등을 경계하는 관망 속에 1,120원대를 넘어서며 숏커버 물량이 유입되고 있는 점도 상승세를 받쳐주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대내외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특별한 방향성 없이 수급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며 "역내외 숏커버 물량과 저점 인식매수세로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6일 FOMC 의사록 공개와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에 거래 물량 자체가 많지 않다"며 "네고물량 등으로 상승폭이 제한된 채 1,120원대 중반에서 레인지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2엔 상승한 110.8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09달러 오른 1.0681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2.7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은 1위안당 163.27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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