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유동성 해소에 단기물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 유동성 문제가 해소되면서 1년물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상승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내린 마이너스(-) 7.40원에,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오른 -2.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1.05원에, 1개월물도 0.05원 상승한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분기 말 달러 유동성 부족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단기물을 중심으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외화자금 시장에서 달러화, 원화 균형을 맞춰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탐넥(T/N·tomorrow and next)이 0.5전에서 마감하는 등 캐시물은 이론가 쪽으로 회복된 모습으로, 시장 유동성 따라 움직일 수 있겠지만 당장 큰 이슈는 없다"고 말했다.
매수세가 강하지 않은 가운데 그동안의 오퍼 물량이 빠지면서 단기물 위주로 상승했다는 분석도 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유동성 문제가 해소된 단기물이 안정화하고, 오퍼가 주춤하다 보니 역외 비드가 나타나 소폭 상승했다"며 "1년물은 장중 내내 거래가 별로 없다가 막판 소규모 물량이 거래되면서 눌린 것이라 크게 의미 부여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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