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中 정상회담 예의주시…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해 1,120원대 후반대에서 소폭 등락하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원 오른 1,126.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2.70원 상승한 1,127.1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발표될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와 미ㆍ중 정상회담 결과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정상회담에서 환율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예상치 않은 발언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외환 딜러들은 시장에 관망세가 두텁게 형성된 만큼 장중 1,120원대 후반에서 지루한 움직임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번주들어 달러-원 환율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추세로 보기엔 힘들다"며 "반등을 이끌만한 재료가 뚜렷하게 없다"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아직은 정상회담이나 고용지표 결과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하다"며 "1,120원 후반의 무거운 흐름이 장중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3엔 내린 110.3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7달러 상승한 1.067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0.8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3.71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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