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차익실현+네고 물량…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차익실현 물량과 네고 물량이 겹치며 하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원 하락한 1,131.70원에 거래됐다.
미·중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회담 결과를 주목하며 시장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3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부 차익 실현성 매도세가 출현되고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하는 분위기가 강해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되고 있다"며 "3주만에 도달한 1,130원대 차익실현 물량과 네고물량으로 상단은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단기급등에 대한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1,130원대 안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롱스탑이 일시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엔 상승한 110.9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03달러 내린 1.0641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9.8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은 1위안당 164.19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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