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美·中 정상회담 앞두고 위안화 소폭 절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가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달러화에 소폭 절하됐다.
7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19위안 올린 6.8949위안에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날보다 달러화에 0.03% 하락한 것으로 인민은행은 이틀 연속 위안화를 달러화에 0.03% 소폭 절하했다.
미국시간으로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에 도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다.
양 정상은 이날 만찬을 가진 후 다음 날 공식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다.
인민은행은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달 위안화를 달러화에 0.06% 절상시키는 등 위안화를 매우 좁은 폭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해왔다.
위안화는 지난 2개월간 달러화에 절하됐으며 올해 들어서는 달러화에 0.61% 절상 고시됐다.
이는 올해 달러화 가치가 하락 압력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달 들어 달러화는 보합 수준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이달 들어 0.09% 오르는 데 그쳤다.
전날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6.9010위안으로 거래를 마쳐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0분 현재 6.8991위안에서 거래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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