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미일 경제대화, 무역·환율에 국한되지 않아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미일 경제대화가 무역과 환율에만 국한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경제 대화에서 "무역과 환율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범위의 주제를 다뤄야 한다"며 "만약 무역에 관한 논의가 전부라면 담당 장관에만 맡기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존스는 일본 경제가 엔화 약세와 수출 확대로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미국의 압박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중국이 의도적으로 통화 약세를 유도해 무역 불균형을 초래해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일본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일본에 덜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오는 18~19일 일본을 방문한다.
한편 아소 재무상은 이번 경제대화에서 도시바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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