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7-04-10 08:22:2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이 1,130원대 후반에 최종 호가된 분위기가 서울환시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날씨 영향에 일시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실업률이 10년 래 최저치를 보이는 등 고용의 질이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으로 우리나라의 환율조작국 이슈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달러화 하단을 지지할 재료로 진단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2.00~1,142.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달러 강세 분위기다. 지난주 미국의 고용지표 안 좋았지만, 해석이 예전과 달라지고 있다. 시간당 평균 임금도 좋지 않았지만, 이제는 단순하게 보지 않고 고용의 질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중의 시리아 공습 등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카 커졌다.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합의문이라든지 공동 기자회견도 없었다. 소문난 잔치가 됐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싱가포르에서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중이라는 소식도 있다.

    예상 레인지: 1,132.00~1,140.00원

    ◇B은행 과장

    다시 방향성을 잡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달러 약세 흐름이 마무리된 느낌이다. 뉴욕 시장에서 고용 지표가 오랜만에 안 좋게 나왔는데, 실업률 10년래 최저치 등의 내용이 반영됐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자산 정상화 발언은 매파적으로 해석됐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약세다. 달러-원 환율은 반등하는 장세가 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32.00~1,142.00원

    ◇C증권사 팀장

    주말에 미ㆍ중 정상회담 결과 무역적자를 축소하겠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환율조작국 우려에서 해소된 분위기다. 최근 시리아 공급 이후 리스크오프 분위기도 살아나고 있어 달러화는 위로 가는 분위기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2.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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