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한 달 만에 1,140원대 재진입…6.00원↑
  • 일시 : 2017-04-10 09:26:35
  • <서환> 한 달 만에 1,140원대 재진입…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해 1,140원대에 진입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00원 오른 1,140.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2.50원 상승한 1,13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로써 달러-원 환율은 지난 3월 15일 1,143.60원에 거래를 마감한 이후 한 달 여 만에 1,140원대 재진입하게 됐다.

    주말 동안 진행된 미ㆍ중 정상회담에서 무역 적자를 축소하겠다는 내용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이에 그간 시장을 주도했던 달러 약세 분위기가 정리되고 이제는 반등 흐름이 뚜렷해졌다.

    외환 딜러들은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으로 우리나라의 환율조작국 이슈가 잦아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장중 1,140원대를 충분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지난주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형성된 관망세가 사라졌다"며 "당분간 달러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주말 재료를 반영하며 NDF 시장의 움직임이 장 초반 반영됐다"며 "오전 장중 1,140원대 진입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8엔 오른 111.3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하락한 1.057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3.1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09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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