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엔화 강세 요인 산재…김일성 생일부터 佛선거까지"
  • 일시 : 2017-04-10 15:07:27
  • BOA "엔화 강세 요인 산재…김일성 생일부터 佛선거까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안전 통화인 엔화 가치를 밀어 올릴 요인이 곳곳에 널려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A는 불확실성이 독자적으로 최근 나타난 엔화 강세를 유도하지 않았다며 수급에 영향을 미칠 위험 요소들이 4월에 대거 예정돼 있다고 강조했다.

    BOA는 이번 달 말에 프랑스가 대선을 치르고 미국 재무부는 반기 환율 보고서를 내놓는다며 김일성 북한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도 4월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동북아시아의 긴장감을 키운 가운데 오는 15일 태양절을 맞아 또다시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하며 태양절을 기념했고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던 2012년에는 새로운 형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한 바 있다.

    미국은 최근 시리아를 공습하고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항로를 한반도로 변경하는 등 강경한 입장이다.

    이에 따라 북한이 추가도발을 감행할 경우 동북아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우려된다.

    BOA는 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다음 주에 '미·일 경제 대화'를 위해 도쿄에 방문한다며 양국의 논의가 엔화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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