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절하 다시 시작할 것"<SCMP>
  • 일시 : 2017-04-11 08:24:53
  • "中, 위안화 절하 다시 시작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 개입을 다시 시작하고 위안화 절하도 재개할 것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민은행이 최근 한 달간 외환시장 개입을 자제해 3월 외환보유액이 상승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3월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91억달러로 전월보다 40억달러 늘었다.

    줄리안 에번스-프리차드 캐피털이코노믹스(CE) 이코노미스트는 "인민은행의 시장 개입 중단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지속적인 변화인지의 문제가 생긴다"며 "우리의 전망은 시장 개입 중단이 일시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위안화 환율의 안정도 중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것이라기보다 달러 가치의 상승이 멈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 자본 유출과 이에 따른 위안화 절하 압력이 살아나고, 인민은행이 다시 위안화 방어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이다.

    다만 인민은행이 방어에 나서더라도 전반적인 방향은 위안화 절하라고 그는 덧붙였다.

    에번스-프리차드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위안화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다시 불러올 수 있다"며 "자본 유출도 증가하고, 인민은행은 외환보유액을 다시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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