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지정학적 우려에 상승…유로-엔 약 5개월래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1엔(0.28%) 하락한 110.62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30엔(0.26%) 내린 117.23엔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11월 21일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한반도 해상에서 훈련하고 떠난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다시 한반도로 항로를 돌렸다는 소식과 북한 정권이 각종 기념일에 맞춰 추가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정학적 위험 확대 우려가 커졌다.
이 여파로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채권 가격 상승)했고 미일 금리차 축소를 의식한 엔 매수·달러 매도가 유입됐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도 0.040%로 하락해 1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43% 하락한 18,717.55에 장을 출발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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