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위안화 글로벌지수 급락…환율 안정의 대가"
  • 일시 : 2017-04-11 14:40:57
  • SC "위안화 글로벌지수 급락…환율 안정의 대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는 위안화 글로벌지수(RGI)가 급락했다며 이는 위안화의 국제화가 환율 안정의 대가가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SC 그룹이 발표하는 2월 위안화 글로벌 지수는 2014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만큼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이 줄었음을 시사한다.

    전월대비로 지수는 2월에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역외 위안화가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위안화 글로벌 지수는 위안화 수신액, 딤섬본드 및 양도성예금증서(CD), 무역결제 및 기타 국제결제, 외환거래 회전율 등 4개 핵심 부문의 증가세를 측정해 매월 비교지수를 산출한다.

    SC는 지난 2월 중국은 34개월 만에 처음으로 자본 유입세로 돌아섰으나 이는 외국인 투자 유입보다는 중국 당국의 자본유출 통제가 강화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내수 산업과 정치적 안정 등을 위해 위안화의 급락을 억제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당국의 환율 안정 정책은 위안화의 국제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SC의 설명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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