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北리스크에 1,150원선 가시권…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140원대 후반에 거래됐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원 오른 1,14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0.20원 상승한 1,14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보합을 기록하면서 개장 직후 움직임은 제한됐지만, 북한 이슈를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커 장중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다.
외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장중 1,150원을 충분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이 110엔을 하회하는 등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져 원화 강세에 베팅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많았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수급상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지만, 장중 1,15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며 "북한을 둘러싼 이슈가 쉽게 잦아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동향도 달러-원 환율이 1,150원의 돌파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라며 "장 초반이지만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엔 오른 109.6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상승한 1.060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6.1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23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