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北리스크에 5개월래 최저…닛케이 1% 넘게 하락
  • 일시 : 2017-04-12 11:11:03
  • 달러-엔, 北리스크에 5개월래 최저…닛케이 1% 넘게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달러-엔 환율이 약 5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닛케이 지수도 1% 넘게 떨어졌다.

    12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9엔(0.08%) 하락한 109.52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은 장중 109.35엔까지 밀려 지난 11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이 북핵 위협에 대응해 한반도 주변 해역에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급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지정학적 이슈가 환시를 지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트위터에서 북한은 문젯거리를 찾고 있다며 "만약 중국이 돕지 않는다면 그들의 도움없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달러-엔 환율은 오전 10시 직전 109엔대 초반으로 미끄러졌다.

    니혼게이자이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엔화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는 가운데, 닛케이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움직임이 강해졌다고 전했다.

    유로-엔 환율은 116.18엔으로 0.05엔(0.04%) 하락 중이다. 장중 106.01엔까지 떨어져 11월 1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장중 18,460.59로 하락해 작년 12월 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닛케이 지수는 18,549.04로 전일 대비 198.83포인트(1.06%) 하락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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