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한은 성장률 전망 상향에 급락…1,120원대(상보)
  • 일시 : 2017-04-13 12:28:07
  • 달러-원, 한은 성장률 전망 상향에 급락…1,120원대(상보)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국은행이 13일 올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이 급락해 1,120원대로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이날 오후 12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12.00원 밀린 1,129.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가 1,120원대로 내려선 것은 5거래일 만이다.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강세를 우려하는 발언을 한 여파로 달러화는 전일 대비 6.90원 하락한 1,134.50원에 개장한 이후 저점 매수와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로 1,138원대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6%로 0.1%포인트 올리면서 낙폭을 재차 확대했다.

    일부 은행들은 롱스톱 물량을 내놨고, 달러화는 1,120원대로 빠르게 내려갔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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