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14일 달러-원 환율이 숏커버 등으로 1,13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봤다.
이들은 미국이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로 추정되는 아프가니스탄의 한 동굴 지대를 공습해 이후 북한 관련 지정학적 우려를 주시했다. 전일과 달리 숏포지션을 정리하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전일 달러 약세를 이끌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프간에 GBU-43 폭탄을 투하한 후 "북한은 문제다. 그 문제는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0.00~1,140.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달러화는 다시 반등하면서 1,130원대에서 지지될 것이다. 방향 자체는 아직 북한 '태양절' 등을 앞둔 리스크오프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화는 완만한 등락에도 상승 쪽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1,130원대 중후반 흐름이 주 레인지가 될 것이다. 하지만 전일 확인했지만, 달러화 상단이 막히면 예상보다 낙폭이 크게 롱스톱이 나온다. 수급상으로 결제가 강하게 받치는 분위기는 아니다. 심리에 올랐다가 해소되면 돌아오는 흐름이다.
예상 레인지: 1,130.00~1,140.00원
◇B은행 과장
전일은 롱스톱이었고 이날은 숏커버가 관건이다.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이어 아프간 공습이 있었다. 북한이 워낙 중국과 일본의 지정학적 요충지라 미국이 직접적으로 타격하진 않겠으나 시장 참가자들의 불안한 심리는 커질 것이다. 간밤에 다른 글로벌 메이저 통화들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고 성금요일로 뉴욕 금융시장 휴장이나 아시아 금융시장에선 의외로 전일과 정반대 움직임 나타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32.00~1,140.00원
◇C은행 차장
뉴욕과 런던이 다 휴장이라 1,130원대에서 레인지 거래가 나타날 것이다. 주말 동안 환율보고서 지정 경계도 있고 북한 관련 이슈도 살아있다. 여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달러 약세 선호 등 가격 요인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일 달러화가 급히 하락해 뉴욕 금융시장에선 다소 회복됐고 지정학적 긴장이 유지되고 있다. 현재 달러화가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에 걸쳐 있다. 다시 1,120원대 가긴 어려워 보인다. 1,130원대 수준에서 지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0.00~1,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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