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청산에도 하방 경직 유지…3.60원↓
  • 일시 : 2017-04-17 13:59:20
  • <서환> 롱청산에도 하방 경직 유지…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롱청산 움직임에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한 데 따라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9분 현재 전일보다 3.60원 하락한 1,136.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점진적으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 북한 관련 리스크에 기댄 롱포지션에 차익실현성 손절매물이 나오면서 내림세가 유지됐다.

    여기에 프랑스 대통령 선거 이슈와 배당금 지급 관련 역송금 수요 등도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달러화는 1,139.00원까지 낙폭을 회복하기도 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30원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환율조작국 지정 이슈가 해소됐으나 시장의 관심이 현재 지정학적 재료로 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휴장에 따라 달러화 반등은 어려워 보인다"며 "북한 리스크가 여전해 지난 주말 이벤트로 쌓인 롱포지션은 청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140원까지 오르긴 어려워 보이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추가 롱포지션 정리가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4엔 하락한 108.3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08달러 오른 1.0618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9.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16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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