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리스크오프 완화에 단기물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단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7.60원에, 6개월물은도 전 거래일과 같은 -3.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1.25원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3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비드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북한 관련 리스크와 환율조작국 지정 관련 시장 경계 심리가 다소 물러나면서 역외 매수가 들어왔다.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하단에선 당국으로 추정되는 비드도 유입돼 3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이날 에셋 스와프 물량이 없었던 건 아니나 비드가 유입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며 "단기물에서 역외가 사는 경향이 있고 정책성 비드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 것을 보면 일부 리스크오프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북한 리스크가 완전히 완화됐다고 보기 어려워 여전히 시장 심리상으로 리스크오프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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