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北리스크 지속, 결제ㆍ역외비드…1.80원↑
  • 일시 : 2017-04-18 13:29:39
  • <서환> 北리스크 지속, 결제ㆍ역외비드…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북한 관련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인식 속에 역외 비드와 결제 수요가 나와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1.80원 오른 1,139.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1,130원대 중반에서 결제 수요가 대거 유입되자 상승 반전해 장중 1,140원대로 올라서기도 했다.

    특히 대북 리스크와 관련한 위험회피(리스크오프) 심리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도 주가가 하락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본에서 북한 도발을 빌미로 영해에 미사일이 떨어지면 자위대를 전진 배치하겠다는 등 대북 리스크가 완전 해소되는 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도 부진하자 역외에서 달러화 매수로 접근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면서 숏포지션이 있다가 달러화가 꾸준히 레벨을 높이며 숏커버가 이뤄졌고 1,130원대 중반부터 결제 수요가 지속해서 유입되고 있다"며 "대북 리스크가 아직 해소된 게 아니라 롱 심리가 여전히 우위"라고 설명했다.

    호주달러가 호주중앙은행(RBA)의 4월 정례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이후 하락 폭이 커진 것도 달러-원 환율 상승 재료로 파악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2엔 상승한 109.0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7달러 오른 1.0649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5.3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53원에 거래됐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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