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월말 수요 해소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월말 달러 유동성 이슈가 해소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7.3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2.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1.10원, 1개월물은 0.10원 오른 -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월말을 지나면서 역외 비드가 살아나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단기 외화자금시장(달러 머니 마켓)에서의 유동성 이슈가 해소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과 하루물이 안정을 되찾았다. 역외발 비드도 유입됐다.
부채 스와프 물량 등으로 통화스와프(CRS) 금리가 오르면서 6개월물과 1년물 구간도 상승 방향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한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연휴를 앞두고 기간물 거래가 거의 없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의외로 1개월물이 지지되면서 오전부터 반등 가능성을 키웠다"며 "또 1일물이 월말 지나고 다시 안정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외 비드가 활발히 유입됐고 CRS 금리가 오르면서 1년물과 6개월물이 연동됐다"면서도 "연휴가 많이 껴 있어 고객 물량은 한산하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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