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지표 앞두고 1,130원대 지지…2.50원↑
  • 일시 : 2017-05-04 09:33:01
  • <서환> 美 고용지표 앞두고 1,130원대 지지…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소폭 상승하며 1,130원대 초반에 거래됐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원 오른 1,13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4.20원 상승한 1,134.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발표한 성명서에서 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사됐지만, 달러-원 환율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달러 강세 재료임에도 연휴와 주말이란 긴 휴장을 앞두고 거래가 제한된 모습이다.

    그보다 5일 밤 발표될 비농업 고용지표 결과에 시장은 더 주목하고 있다.

    외환딜러들은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하는 움직임이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간밤 성명서 발표 직후 달러 강세가 나타났지만, 추세가 될 정도의 강도는 아니다"며 "연휴가 길어 오히려 포지션 정리 등의 수급 변동성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시장에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며 "사실상 연휴 기간이라 지금은 주식시장의 자금 이동 이외에 재료가 될만한 이슈가 없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엔 오른 112.81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하락한 1.089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4.2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4.34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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