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코스피 호조에 단기물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에 하단 지지력을 보였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7.3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05원, 1개월물은 0.05원 오른 -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원화물 수요로 단기물을 위주로 지지력을 보였다. 거래량이 많지 않았으나 주식 순매수에 따른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로 1개월물이 상승했다.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2,290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휴일 분위기가 이어져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다. 일부 에셋스와프 물량에 6개월물 가격이 하락했으나 유의미한 거래량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아직 시장이 휴일 모드라 전 구간에서 거래량이 많지 않았다"며 "주식이 좋았으나 이에 따른 셀앤바이 수요가 많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선을 앞두고 경기부양 기대가 고양되는 부분은 있다"면서도 "단기물 이론가 자체가 낮은 수준이라 크게 오를 거라 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도 "이날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프랑스 대선과 관련한 우려가 해소된 영향이 있었다"며 "단기물 3개월 위주로 거래됐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기간물이 '테이큰(매수)' 되긴 했으나 유의미하게 크게 움직인 것은 아니"라며 "거래량이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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