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부채스와프에 1년물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1년물 구간에서 부채스와프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스프레드 비드로 상승했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마이너스(-) 7.0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2.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과 1개월물은 각각 전 거래일과 같은 -1.15원과 -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해외 채권 발행 관련 부채스와프 영향 등으로 하단이 지지됐다. 1년물 레벨이 올라가자 여타 단기물들도 장 막판 재차 테이큰(매수)되면서 보합권에서 마무리됐다.
미국 채권 금리가 떨어진 가운데 스와프 시장으로의 역외 비드도 꾸준히 유입됐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스와프포인트는 수급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면서 역외 비드에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며 "하루물이 살짝 밀리면서 단기물인 1주물부터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다시 원상태로 복귀하는 형국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통안채 매수 등에 따라 스와프 시장으로 '셀 앤 바이(sell and buy)' 수요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도 "현재 해외 채권 발행이 몰리면서 부채 스와프가 나오는 시즌이라 1년물이 지지되고 있다"며 "1개월물은 개장 직후 하락하기도 했으나 1년물이 오르자 다른 구간들도 하방 경직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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