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2엔대 중반으로 추락…美 정치 불확실성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7일 아시아 장초반 달러-엔 환율이 미국 정치 불확실성 확대로 112엔대로 하락했다.
오전 8시 3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7엔(0.42%) 내린 112.64엔을 기록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으로 불거진 정치 불확실성이 점점 확대되면서 달러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연루된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측근의 러시아 내통 의혹에 대통령의 FBI 수사 압력 의혹까지 겹치면서 트럼프를 탄핵하자는 여론도 점점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 인하와 인프라 투자와 같은 정책을 실행하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11달러(0.10%) 상승한 1.10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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