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위안화 5거래일 연속 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미 달러화에 5거래일 연속 절상했다.
17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55위안 내린 6.8635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0.23% 올린 것으로 이날 절상 폭은 지난 4월 19일(0.27%↑) 이후 최고치다.
이날 기준환율에서 위안화 가치는 미 달러화에 대해 2월 17일(달러당 6.8456위안)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인민은행이 5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상시키면서 위안화는 해당 기간에 달러화에 0.62% 올랐다.
위안화 절상은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날에도 0.76% 하락한 98.177을 기록해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달러화는 미국의 경제 지표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대통령의 친성장정책이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은 6.8897위안으로 거래를 마쳐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반대로 위안화는 달러화에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위안화 가치는 역내 시장에서 4월 25일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이날 오전 6.8735위안 근처에서 움직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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