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위안화 6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
  • 일시 : 2017-05-18 11:00:31
  • 中 인민은행, 위안화 6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6거래일 연속 달러화에 절상 고시했다.

    18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23위안 내린 6.8612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0.03% 올린 것으로 이로써 위안화는 달러화에 6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됐다.

    6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는 2016년 1월 이후 처음이다. 6거래일간 절상률은 0.65%에 달한다.

    기준환율에서 위안화 가치는 올해 2월 17일 고시한 6.8456위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위안화가 절상 기조로 돌아선 것은 달러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재정정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안화는 달러화에 두 달 연속 절상 기조를 보였으며, 이달 절상률은 0.46%에 달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날에도 0.77% 급락했다.

    달러지수는 전날 97.424로 거래를 마쳐 작년 미국 대선일이었던 11월 4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은 6.8910위안으로 거래를 마쳐 위안화는 역내 시장에서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됐다.

    이에 따라 전날 역내 환율과 기준 환율간의 격차는 0.0275위안으로 올해 1월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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