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7-05-30 08:11:4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30일 달러-원 환율이 1,120원선을 중심으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시기적으로 월말인 것을 고려할 때 수급 상황은 네고 물량 공급이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110원대 중반에서의 지지력이 강한 것으로 보여 과감한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뉴욕과 런던 시장이 각각 메모리얼데이와 뱅크홀리데이로 휴장하면서 대외 변수에 따른 영향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2.05원에 최종 호가돼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할 때 전일 서울환시 현물환 종가(1,121.70원)보다 0.70원 오른 수준을 나타냈다.

    물량 처리에 집중하는 장이 예상된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6.00~1,12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뉴욕, 런던 시장이 휴장이어서 참고할 만한 지표도 없는 가운데 월말 네고 물량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아래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지만 앞서 1,115원선에서 막혔던 점을 고려할 때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되고 있다. 전일에도 장중에 거의 움직임이 없이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전까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18.00~1,124.00원

    ◇B은행 과장

    뉴욕, 런던 시장이 휴장이었던 데다 NDF환율도 큰 움직임이 없었다. 수급에 따른 장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월말 네고 물량이 어느 정도나 될지가 관건인데 현재 레벨에서 네고가 많이 나오는 상황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17.00~1,125.00원

    ◇C은행 차장

    월말 네고 물량 공급이 우위를 보일 것을 가정하면 달러-원 환율이 아래 방향을 향할 것으로 본다. 외국인의 주식, 채권 순매수가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1,11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1,110원대에서는 결제 물량도 꽤 나오는 상황이어서 하락 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 레인지: 1,116.00~1,125.00원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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