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엔 급락…"ECB 완화 지속 전망에 日투자자 유로 매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엔 환율이 일본 투자자들의 유로화 매도·엔화 매수에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16분 유로-엔 환율은 123.39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은행이 공표한 29일 오후 5시 시점 가격인 124.41엔보다 1.02엔 낮다.
유로-달러 환율은 도쿄 전장 대비 0.0052달러 하락한 1.1127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29일 미국 금융시장은 '메모리얼데이'로, 영국 금융시장은 '뱅크홀리데이'로 휴장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브라운브러더스해리먼의 무라타 마사시 외환 전략가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약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이유로 금융완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일본 투자자들이 장 초반부터 유로화를 팔고 엔화를 사들였다고 전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전일 유럽의회에 출석해 유로존 경제가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11엔대 초반에서 거래되던 달러-엔 환율도 110엔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현재 달러-엔은 도쿄 전장 대비 0.40엔 하락한 110.89엔을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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