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英보수당 총선서 과반 상실 예측 여파에 급락
  • 일시 : 2017-05-31 07:42:56
  • 파운드, 英보수당 총선서 과반 상실 예측 여파에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파운드화가 31일 아시아 외환시장 초반대 거래에서 영국의 집권 보수당이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상실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여파로 급락했다.

    오전 7시 36분 현재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뉴욕 전장대비 파운드당 0.00450달러(0.35%) 하락한 1.28119달러에 거래됐다.

    파운드화는 한때 1.27905달러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줄였다.

    파운드화는 보수당이 내달 8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20석을 잃음으로써 과반의석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의 예측 결과가 나온 직후 급락했다.

    유고브는 보수당이 과반인 326석에 16석 모자라는 310석에 그침으로써 어느 정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는 '헝의회(hung parliament)'가 출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제1야당인 노동당은 의석수가 257석으로 28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호주커먼웰스은행(CBA)은 "총선을 영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고조돼 파운드화는 여전히 전반적인 하락 압력에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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