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물량에도 1,120원대 지지…1.50원↓
  • 일시 : 2017-05-31 09:30:20
  • <서환> 네고물량에도 1,120원대 지지…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와 월말 네고물량으로 하락 출발했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원 하락한 1,123.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전일 미국 소비지출 지표 호조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물가 우려 발언으로 약세로 전환됐다. 여기에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오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저점인식 결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A 은행 외환딜러는 "대기 중인 네고물량도 꽤 있어 달러공급이 우위인 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포지션 플레이에도 적극적이지 않아 좁은 레인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장 초반 네고물량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으나 유럽 정치적 불확실성과 엔화 강세 등으로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다"며 "1,120원선이 견고히 지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10.8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13달러 하락한 1.1174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3.5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은 1위안당 164.48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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