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7-06-01 08:15:5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뉴욕시장에서 달러화가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을 이유로 하락한 만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이 이번 달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쏠려있어 극심한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장중 수급상 변화를 초래할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5.00~1,12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1,110.00원 후반에서 지루한 보합권 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 내달 중순 예정된 FOMC 말고는 재료가 없다. NDF 시장도 잠잠했고, 간밤 뉴욕시장도 조용했다. 시장 참가자들도 FOMC를 보름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특별한 포지션 플레이를 하지 않으려는 심리가 강하다. 경제 지표 역시 FOMC에 영향을 줄 만큼 세게 발표될 것은 보이지 않는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 규모에 따라 수급상 나타날 수 있는 변화 정도가 관심사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2.00원

    ◇ B은행 과장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 때문에 달러화가 하락했다. 미국 장의 영향을 받아 장 초반에는 하락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최근 국내 주장을 보면 외국인의 매도세가 있어 달러-원 환율의 하방 경직성이 커질 것으로 본다. 다만 시장의 플로우 자체가 아래를 향하는 분위기라 제한적인 하락이 지속할 것이다. 다우지수도 조금 빠졌는데, 코스피 지수도 동반 하락한다면 장중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하지만 FOMC 이전에는 큰 이벤트가 없어 지루한 흐름이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3.00원

    ◇ C은행 과장

    FOMC 이외의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이종통화 간 흐름 정도를 보고 있다. 전일 위안화가 장중 많이 빠졌다. 원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는데 지금은 많이 반등한 상태다. 위안화의 강세는 원화 강세 요인으로 해석된다. 동조화 현상이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미치는 영향은 있을 수 있다. 그밖에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얼만큼의 매도 강도를 보일 것인지 정도가 시장의 관심사다.

    예상 레인지: 1,116.00~1,123.00원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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