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상승…111엔대 회복 시도
  • 일시 : 2017-06-01 15:15:10
  • <도쿄환시> 달러-엔 상승…111엔대 회복 시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10엔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오후 3시 5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2엔(0.20%) 상승한 110.97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장중 111.08엔까지 상승해 111엔대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장 초반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우세했다.

    중국 민간 제조업경기가 11개월 만에 위축으로 돌아서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도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를 부르는 요인이 됐다.

    하지만 일본 수입업체의 달러 매수와 닛케이 지수 상승에 발맞춘 엔화 매도가 달러-엔을 밀어올렸다. 이날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09.46포인트(1.07%) 오른 19,860.03에 장을 마감했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세키도 다카히로 전략가는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이달 달러-엔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세키도 전략가는 일본 시장에서 미국 경제 낙관론이 흔들리면 달러가 꽤 큰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12엔(0.10%) 상승한 124.6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0.09%) 내린 1.1233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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