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외화예금 관련 오퍼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외화 예금 관련 '바이 앤 셀(buy and sell)' 물량에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7.6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1.3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전일에 이어 오퍼 물량 부담이 실리면서 낙폭을 키웠다.
외국계은행의 국내외 지점으로 예치되는 외화예금 수요가 시장에 추가로 소화되면서 스톱성 매도도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단기 자금 시장에서 달러 자금 수요가 이어졌다. 초단기물인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전일보다 크게 밀린 -12전에 마감하는 등 월말 분위기가 그대로 유지됐다.
한 외국계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일 외화예금 관련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아서 시장에 쌓인 것으로 보인다"며 "물량이 시장에 전부 해소되지 못했고 이날 바이 앤 셀 수요가 이어지면서 달러 자금 유동성이 같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탑성 매도도 많았다"며 "전일 시장의 분위기가 이날까지 이어진 셈"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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