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1엔 중반 상승…美 민간고용 호조 여파
  • 일시 : 2017-06-02 10:32:28
  • 달러-엔, 111엔 중반 상승…美 민간고용 호조 여파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 민간고용 지표 호조 여파로 111엔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2일 오전 10시 23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6엔(0.23%) 오른 111.59엔을 기록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민간고용 지표 호조에 상승하면서 미일 금리차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고, 이는 엔화 매도 주문으로 이어졌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부문 고용은 25만3천 명 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18만 명을 웃돈 것이다.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일본 닛케이 지수도 18개월 만에 20,000만선을 돌파한 점도 엔화 약세의 요인이 됐다.

    한 일본 증권사 관계자는 2일(미국시간) 발표되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와 실업률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올 경우 엔화 매수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달러가 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37엔(0.30%) 오른 125.2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0.08%) 상승한 1.1221달러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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