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위안화 6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
  • 일시 : 2017-06-07 10:54:35
  • 인민은행, 위안화 6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

    위안화 가치, 작년 11월 9일 이후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미 달러화에 대해 6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했다.

    7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76위안(0.11%) 내린 6.7858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전날보다 달러화에 0.11%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는 지난달 3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절상됐다.

    이로써 이날 기준환율에서 위안화 가치는 작년 11월 9일(6.7832위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일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달러화에 0.79%가량 절상한 바 있다. 당시 절상률은 2005년 중국이 달러화에 대한 페그제를 폐기한 이후 하루 절상률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위안화가 절상 추세를 보이는 것은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인민은행이 위안화 강세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10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날 0.28% 하락한 96.541까지 하락했다. 이는 작년 11월 9일 이후 최저치다.

    전날 역내 시장에서 달러-위안 거래 마감가는 6.7968위안으로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는 0.07% 상승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으로 10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0.12% 오른 6.7626위안서 거래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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