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한은 국제국장 "글로벌 자본이동 관심…외환 안정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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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이승헌 한국은행 신임 국제국장이 글로벌 자본이동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외환부문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7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국제국 근무 시절 늘 강조했듯 국제금융시장에서 외환 부문의 안정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부분을 염두에 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1년 IMF이사실로 파견돼 근무하면서 국제금융시장 현안에 대해 두루 경험을 쌓았다.
당시 글로벌 자본이동에 대해 큰 시야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이 현재 국제국장을 맡기까지 큰 밑거름이 됐다.
이 국장은 "국제통화기금(IMF)파견 근무 시절 그리스 디폴트 위기 등으로 글로벌 자본이동이 큰 이슈였다"며 "당시 자본이동에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었고, 국제금융 쪽 사람으로 본격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후 이 국장은 국제국에서 꾸준히 내공을 쌓았다. 2013년 3월 자본이동분석팀장을 맡은 후 2014년 2월 외환시장팀장, 2015년 2월 국제총괄팀장을 두루 거친 한은 내 '국제금융통'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국장은 "국제국장을 맡게 되면서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생각이 많다"며 "향후 차근차근 시장 상황을 봐가며 정책을 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국장은 오는 9일부터 국제국장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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