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지준일 수요 해소에 대부분 구간 상승
  • 일시 : 2017-06-07 16:15:06
  • FX스와프 지준일 수요 해소에 대부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지준일 달러 자금 수요가 일부 해소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7.9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1.50원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하락한 -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이날 지준일을 맞아 달러 자금 수요가 일부 해소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물에서는 해외 채권 발행 등 부채스와프 영향도 상승 요인이 됐다.

    다만 초단기물에서 변동성이 확대된만큼 달러 자금 부족, 원화 자금 잉여 상황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초단기물인 하루물(ON)과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 수준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되밀리면서 1개월물이 동반 하락했다.

    에셋스와프 물량도 단기 구간에서 꾸준한 상황이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오전 하루물이 오르면서 지준일 수요가 해소된 줄 알았으나 장 막판에 탐넥이 확 밀렸다"며 "달러 쪽 수급 상황이 아직 균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 막판 하루물이 밀리면서 에셋 물량이 같이 쏟아졌다"면서도 "1년물 구간에서는 해외채권 발행과 역외 저가 매수가 유입으로 상승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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