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7거래일 만에 0.10% 절하 고시
  • 일시 : 2017-06-08 10:36:32
  • 中 위안화, 7거래일 만에 0.10% 절하 고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위안화의 절상 기조가 7거래일 만에 멈췄다.

    8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072위안 높은 6.7930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위안화의 대 달러화 절상 기조가 7거래일 만에 꺾인 것이다.

    위안화는 이달 들어 달러화에 1.02% 절상되며 3개월 연속 절상 기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위안화가 절하세로 돌아선 것은 전날 달러화가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날 0.17% 상승했다.

    달러화는 제임스 코미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의회 증언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외압이 있었다는 내용을 확인해주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시 해소된 영향으로 올랐다.

    하지만 코미 전 국장이 미국시간으로 8일 예정된 실제 의회 증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궁지로 몰아넣을 발언을 쏟아낸다면 달러화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그의 재정정책 등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날 역내 달러-위안 거래 마감가는 6.7940위안으로 위안화는 달러화에 전장대비 0.04% 절상됐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장인 뉴욕 마감 수준과 같은 6.7724위안에 거래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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