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원화 약세 전망…연기금·보험사 해외 투자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노무라증권은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온 원화 가치가 하락세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는 한국의 연기금과 보험사가 해외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노무라는 5천9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굴리는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 비중을 올해 말 26.1%, 내년 말 29.3%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해외 주식과 대체 투자 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달러화 수요가 늘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게 노무라의 전망이다.
원화는 올해 6.8% 뛰면서 아시아 통화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노무라는 한국의 자본 유출이 심화하면서 원화 가치 상승 추세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관측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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