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저가 매수에 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저가 인식에 따른 매수세에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40원 오른 마이너스(-) 7.50원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오른 -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1.45원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0.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지준일 관련 달러 자금 수요가 해소된 데다 저가 인식에 따른 비드가 유입돼 반등했다.
초단기물인 탐넥(T/N·tomorrow and next)이 낙폭을 축소하면서 유동성 이슈도 일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지준일이 끝났는데도 그간 달러 자금 수요가 계속 있어서 스와프포인트가 눌려 있었으나 장 막판 반등하고 끝났다"며 "바닥을 어느 정도 봤다고 보고 저가 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까지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역외 중심으로 달러 조달 수요가 이어졌다"면서도 "이날 시기상으로 지준일을 지나면서 유동성 이슈가 풀렸고 비드가 유입돼 전 구간에서 반등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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